# 1화 표류 모래사장에 나란히 누운 4명의 여고생들. 수학여행 중 사고에 휘말린 그녀들이 떠내려간 곳은 무인도엿다. 4명은 자기소개를 진행하는데 극도로 침착한 모습인 "오니시마 호마레"가 꺼낸 말은, "내가 조난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 1화 바빌론과 사형수와 왕의 기억 후유키에서 열린 4차 성배 전쟁에 참가하여 살아남은 소년, 웨이버 벨벳. 성배 전쟁에서 3년 후, 그는 자신의 스승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여동생,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로부터 갑자기 초대를 받는다. 많은 빚을 져가면서까지 엘멜로이 교실을 사들인 웨이버에게 흥미를 가진 라이네스는 그에게 그 이유를 따지는 것이었다. 웨이버가 마지못해 말하기 시작한 것은 성배 전쟁 후 바빌론을 방문했을 때의 한 장면. 이스칸다르의 최후를 간파했다는 소문이 자자한 그 거리에서 사건에 휘말린 그는 뜻밖에 급우 멜빈 웨인즈와 재회한다.
# 59화 벽의 건너편 벽 밖의 진실과 거인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걸 안 히스토리아와 병단 간부들은 어떤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에렌은, 벽의 밖으로 생각을 돌리고 있었다...